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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대한 쇼맨2020.06.18

위대한 쇼맨

영화/해외영화|2020. 6. 18. 23:11



위대한 쇼맨



2017년 크리스마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단 하나의 뮤지컬 영화!
 세상과 마주한 특별한 이들의 감동 스토리 탄생!
 
 최근 극장가에 다시 한번 뮤지컬 영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2012년 <레미제라블> 흥행 이후, 2016년 <라라랜드>와 2017년 <미녀와 야수>가 각각 350만 명, 51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것. 먼저 <라라랜드>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연출, 그리고 듣는 순간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O.S.T로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특정 장면을 패러디하는 것이 유행하며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의 인기를 모았다. 이어 <미녀와 야수> 역시 원작 애니메이션과의 높은 싱크로율,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O.S.T로 가족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까지 공략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영화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그에 어울리는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뮤지컬 영화가 바로 <위대한 쇼맨>이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라 불리는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으로, ‘바넘’ 역에 휴 잭맨을 비롯해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 등 할리우드가 자랑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춤, 노래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O.S.T와 안무는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른 작품과는 차별화되는 <위대한 쇼맨>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내 재미를 넘어서는 감동까지 전하며 울림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극 중 ‘바넘’은 그의 쇼에 서는 모든 이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주며, 선천적인 특징 때문에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모아 그들이 세상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그들이 쇼를 통해 점점 변화해가는 모습, 그리고 그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했던 ‘바넘’ 역시 그들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뜨거움을 전달할 것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휴 잭맨이 다시 한번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다. 2012년 <레미제라블>로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휴 잭맨이 선보이는 뮤지컬 영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위대한 쇼맨>의 각본을 맡은 <미녀와 야수>의 연출 빌 콘돈은 2009년 휴 잭맨이 진행자로 나섰던 아카데미 시상식의 방송을 준비하던 도중 휴 잭맨이 선보이는 뜨거운 열정과 눈부신 쇼를 보며 ‘바넘’에 어울리는 배우는 휴 잭맨 외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프로듀서 로렌스 마크는 “휴 잭맨은 가뿐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무대를 휘어잡는 DNA를 타고난 배우다. 여기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해 그를 따라올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춤과 노래, 연기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휴 잭맨을 극찬해 <위대한 쇼맨>에서 자신의 옷을 완벽하게 입은 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휴 잭맨은 “바넘은 벽을 허문 인물이다. 그는 계급이나 인종, 배경에 상관 없이 누구나 자신의 선택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대변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특히 리허설 단계부터 ‘바넘’을 완성하기 위해 연습 중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져 그가 선사할 최고의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바넘’의 아내 ‘채리티 바넘’ 역에 미셸 윌리엄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제니 린드’ 역에 레베카 퍼거슨은 모두 휴 잭맨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먼저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셔터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온 미셸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 유수의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며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다. <위대한 쇼맨>에서는 춤과 노래 실력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미셸 윌리엄스는 “휴 잭맨과는 오랫동안 친구였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혀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 본문내용 및 스틸컷 = 위대한 쇼맨]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으로 단숨에 얼굴을 알린 레베카 퍼거슨은 <위대한 쇼맨>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영화에 도전한다. ‘제니 린드’가 목소리만으로 모두를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인물인만큼, 레베카 퍼거슨은 노래 연습에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는 후문. 그런 그녀에 대해 호흡을 맞춘 휴 잭맨은 “레베카 퍼거슨은 정말 훌륭하다. 많은 분량이 아님에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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