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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버나움2020.06.18

가버나움

영화/해외영화|2020. 6. 18. 22:56




영화 가버나움 이야기


이 영화는 2019년 01월 24일

첫 개봉을 했는데요.

영화 안에서 자인 알 라피아(라는)인물은

자인이라는 역활을 보여줍니다.

영화를 조금만 자세히 보더라도 

아이가 얼마나 부모님을 원만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버나움> 속 모든 인물은 전문 연기자가 아닌, 해당 역할과 비슷한 환경, 경험을 가진 실제 인물들로 캐스팅됐다. 자인 역의 자인 알 라피아는 시장에서 배달 일을 하던 시리아 난민 소년으로, 베이루트 지역에서 <가버나움> 캐스팅 디렉터의 눈에 띄어 영화에 첫 출연하게 되었다. 라힐 역의 요르다노스 시프로우는 실제 불법 체류자로 <가버나움>의 캐스팅 디렉터를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또, 보호자 없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캐스팅되었다. 










한 살배기 요나스 역의 보루와티프 트레져 반콜 또한 레바논에서 인종차별 등 여러 고충을 겪으며 가족과 체류 중이었는데 베이루트에서 캐스팅 디렉터에 의해 캐스팅되었다. 자인의 여동생 사하르 역의 하이타 아이잠은 베이루트 거리에서 껌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본 캐스팅 디렉터에 의해 캐스팅되었다.










<가버나움>은 제71회 칸영화제에서 최장 15분간의 기록적 기립박수가 터진 영화이다.
 <어느 가족>과 <버닝> 등이 황금종려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중 <가버나움>의 등장으로 삼파전의 양상을 띄며 칸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다. <가버나움>은 칸영화제 공식 상영에서 영화가 끝난 후 최장 15분간의 기록적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고, 황금종려상 발표 전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시키며 제71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버나움>은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바논 최초로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는 기록을 세웠다. 나딘 라바키 감독은 <가버나움>이 레바논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른 소식을 실시간 뉴스로 접하며 그 감동적인 순간을 SNS에 게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가버나움>은 여세를 몰아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1차 후보에 오르며 올해의 월드 와이드 픽 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마음을 울리는 기적 같은 영화”(THE WRAP), “15분간의 기립박수”(INDIEWIRE), “강렬한 영화”(VILLAGE VOICE), “당신을 눈물의 홍수로 이끌 영화”(THE SKINNY) 등 극찬의 극찬을 받고 있는 <가버나움>이 1월 22일 발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계속되는 최초 기록 행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언론, 평단, 관객 모두가 <가버나움>에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단연 새로운 천재 아역 배우 자인 알 라피아에 있다. <가버나움>을 통해 처음 연기를 한 자인 알 라피아는 출생기록조차 없이 자신의 나이도 정확히 모른 채 살아온 12살 남짓 소년 자인 역으로 분해 울림을 선사하는 눈빛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자인 역을 맡은 자인 알 라피아는 영화의 충격적 오프닝부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아름다운 엔딩까지 장식하는 등 영화 전체를 이끌어 가며 천재 아역 배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나딘 라바키 감독 역시 “자인 알 라피아는 굉장히 영리하고 잠재력이 큰 소년이었다. 그를 본 순간부터 <가버나움>의 주인공을 맡을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감독의 바람처럼 자인 알 라피아는 칸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연기를 하는 게 쉬웠다. 어떨 때는 슬퍼하면 된다고 하고, 어떨 때는 행복하면 된다고 했다. 그게 다였다. 정말 간단했다”라고 귀여운 천재 아역 배우다운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다.



[본문내용 및 스틸컷 = 가버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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